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정하고 칠곡군(군수 백선기)와 경일대학교(총장 정현태)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칠곡군 1인창조기업&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, 지난 1일 시니어 및 청년창업 입주자 합동 네트워크 간담회를 센터 비즈카페에서 개최하였다.
칠곡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센터는 농산물가공업, 전자기계부품업, 소프트웨어개발업, 특허활용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창조기업 중심으로 시니어 및 청년 37개 입주기업이 구성되어 입주하고 있다.
이날 간담회는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입주기업과 센터 멘토 및 운영인영 등 15명이 참석하여, 입주기업 대표 간 소개을 통한 네트워킹 및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문제해결방안모색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. 기업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서로간의 아이템을 알게 되었고, 사업아이템의 개선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. 입주기업 간 대표들과 보다 친분을 쌓게 된 계기가 되었고 기업의 눈높이에서 목소리와 눈빛을 소통시간이었다. 앞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및 협업채널 구축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 등 기업의 수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.
칠곡군 시니어창업센터는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에서 컨소시엄으로2012년 개소한 이래,지난 2015~2016년도 운영평가에서 연속2년 “S등급”을 받은바 있으며, 시니어(만 40세 이상)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시니어 (예비)창업자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(무료 창업교육 및 컨설팅) 등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.
오는 8월까지 시니어 실전창업교육생 26명과 시니어 커뮤니티 네트워크 특강 수강생 40명이 센터의 창업기본&실무교육을 받고있으며, 하반기에도 창업상담자문, 창업교육, 네트워킹특강,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하여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고, 시니어 회원기업 및 입주자들에게 마케팅․경영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.
회원가입 및 입주신청은 054-973-9604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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